쏘렌토 조기폐차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안녕하세요.

 

유럽 같은 선진국은 대부분 10년에서 20년 후쯤에는 내연기관차 등록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그만큼 서둘러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예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의미겠지요. 환경보전은 국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.

 

내 차가 평소처럼 운행이 되는 와중에도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해 낼 수도 있습니다. 그런 차들은 조기말소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폐기처분하여 조금 더 쾌적한 대기질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는데요. 주행은 문제없이 가능하지만 배출가스 5등급에 속해 있어 대기질 악화시키는 차량일 때는 쏘렌토 조기폐차를 함으로써 많은 지원금을 받고 환경도 보전하는데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쏘렌토를 운행하시는 분들이 정부지원금을 받고 차를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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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런 제도를 통해서 쏘렌토를 폐기하는 것이 이득인지, 아마 배출가스 5등급 차를 소유하고 계신 차주님들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.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유지될 때는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이 되고 있는데요. 이 때는 운행 제한은 물론이고 배출시설 가동까지 지자체 자체적으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.

 
그 외에도 녹색 교통 지역에는 상시에 진입이 불가하게 막고 있다거나 2부제와 같은 여러 방식으로 대기질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. 계절 관리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될 예정인데요.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이 되며 수도권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차가 평일 오전 6시 오후 9시에 주행을 하게 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는 정책입니다.

서울시와 수도권 17개 시도 모두 다 해당이 되며 총 3개월간 진행이 되기 때문에 1년 전체로 따져보면 약 4분의 1정도 되는 기간은 주행을 원활히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. 그렇기에 차가 있어도 여러모로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. 
거기다 노후 경유차는 환경부담금까지 의무적으로 내야 하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쏘렌토 조기폐차 지원금 기준 조건을 확인하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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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불편함 때문에 신청하길 원하신다면 내 차가 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맞는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. 물론 이것은 관허 센터를 통해 접수를 하실 때도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그 전에 앞서 차주님께서 먼저 가능 여부를 파악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.

첫 번째, 최근 6개월간 연속적으로 수도권에 거주를 하면서 명의 이전 및 변경을 하면 안 됩니다. 갑작스럽게 명의를 바꾼다는 것은 국가 지원금을 받아 내기 위한 목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을 한 날로부터 반년 동안은 소유주님의 명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.

 

두 번째, 매연저감장치나 LPG 개조를 한 이력이 있어도 접수가 불가능합니다. 매연저감장치에는 경유차에 부착하는 디젤 엔진 필터인데요. 오염물질이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장치에 있는 필터로 오염물질을 1차적으로 거른 후 남아 있는 찌꺼기들을 고온으로 태우는 기계입니다. 경유차 후면부에 보시면 DPF라고 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것을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. 요즘 출시되는 차들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지만 예전 자동차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신청을 해서 이 장치를 달아야만 저공해 조치가 됩니다.

 

세 번째, 배출가스 5등급이면서 외관에 큰 파손이 없고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. 어차피 폐기처분이 되지만 원래 처분을 하려고 했던 차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위하여 이러한 성능을 꼭 확인하고 있습니다.

 

네 번째, 최근 2년 이내 정기검사에서 합격을 받은 차량이어야 합니다. 모든 항목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혹은 매연만 합격이 되지 않아도 기준에 부합됩니다. 매연만 부적합 일 때는 검사 결과서를 관허 센터에 보내주셔야만 인정됩니다. 

 

 

 

접수는 어떻게 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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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하실 수가 있습니다. 첫 번째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직접 접수를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. 이 방법은 차주님께서 서류 접수부터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이 많으신 분이 아니라면 권장해드리지는 않습니다.

두 번째로는 저희 관허 예스 센터에 접수를 하시는 방법이 있는데, 이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. 자동차등록증, 신분증, 통장사본을 사진을 찍어서 저희 직원에게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. 서류가 접수되면 약 10일간의 서류심사 기간을 거치게 되고 이후 보조금 확정 문자 및 자택으로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받으시면 차를 입고 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차를 직접 가지고 센터로 가야 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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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조금 확정 문자까지 받고 나면 차를 입고하실 수 있는데요. 차주님께서 차를 직접 문정해서 센터로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차가 있는 곳의 위치와 원하시는 입고 날짜 및 시간을 알려주시면 견인 및 탁송기사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. 현장에서 기사를 만나면 차와 차 키, 제출서류를 같이 인계해주시고 인수증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.

 

요즘은 전염병으로 인하여 기사를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. 이럴 경우에는 비대면으로도 차를 입고 하실 수 있습니다. 차키와 제출서류를 차 안에 넣어두시고 차가 있는 곳의 위치만 알려주시면 저희 기사가 가서 차를 수거한 뒤에 차주님께 입고증을 문자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쏘렌토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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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2020년도에 들어와서는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. 이전 2019년까지는 최대 165만 원을 100% 한 번에 받을 수 있었는데, 차를 처분하고 받는 금액으로는 적다는 의견도 많았고, 받은 금액으로 다시 경유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현재 지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되었으면 1,2차로 나누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1차는 접수만 하시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금액이고, 2차는 쏘렌토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입하시면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. 단 신차를 구입할 때, 중고차 및 신차 경유 모델은 제외대상이며, 휘발유, LPG 및 친환경차량을 구입하셔야 합니다. 연식 및 엔진 형식에 따라서 1차는 전체 금액 중 70%인 최대 210만 원, 2차는 나머지 30%인 최대 90 만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쏘렌토는 처분하고 정부지원금을 받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. 궁금한 부분이나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언제든지 유선으로 물어봐주시면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